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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외 활동 및 입시와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대학 지원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고 경쟁률이 치열한 지금의 상황에서 점점 더 많은 학생이 대학의 대기자 명단(waitlist)에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해당 대학에 합격한 것도, 불합격한 것도 아닌 상황이죠. 답답한 상황이지만 이럴수록 아래 내용을 기억해야 합니다.
-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려면, 대학에서 요구하는 절차를 잘 따르세요. 대학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해서 자동으로 대기자 명단에 내 이름이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어떤 대학에서는 ‘왜 우리 대학에 오고 싶은지’에 대해 추가 에세이를 요구하지만, 다른 대학에서는 그냥 대기자 명단 확정을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합니다.
- 원하는 대학의 대기자 명단에 관해 리서치를 해보세요. 예를 들어 스탠포드 대학교에서는 올해 414명의 지원자들을 대기자 명단에 올렸지만 그 중 합격한 사람은 25명이었습니다.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서는 만 명 이상의 학생들을 올렸지만 합격한 학생은 32명이었다고 합니다. 원하는 대학교의 대기자 명단 합격 확률이 어느 정도 될지 가늠해보세요.
- 대학 측에 따로 연락하지 않아도 됩니다. 학교에서 따로 요구하는 서류나 자료가 없는데 굳이 에세이나 추천서를 제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연락한다고 해서 합격 기회가 오르는 것은 아니니, 학교에서 요청한 서류와 자료를 보완했다면 침착하게 기다려 보세요.
- 학생들은 여러 대학의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습니다. 대기자 명단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으니, 내가 가고 싶은 대학들이라면 최대한 많은 학교의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합격률을 높이는 것이 좋겠죠.
- 대학에서 연락이 언제 올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어떤 학생들은 5월 1일 전에 합격 여부에 대해 소식을 듣게 되는 반면, 어떤 학생들은 신학기가 시작되기 불과 2-3주 전에야 소식을 듣는 경우도 있죠.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충분히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세요. 이 학교의 대기자 명단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합격한 다른 대학의 등록금을 납부한다든가, 다른 학교 입학 계획을 세운다든가 등 여러 옵션을 두고 전략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언제 연락이 올지 모르니 이메일을 자주 확인하세요!
📌 교외 활동 및 입시와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교외 활동 관련: 대기자 명단에 올라 기다리는 동안 학생들은 나만의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교외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름 인턴십, 리더십 활동, 봉사 활동 등은 나중에 추가 자료로 활용되거나 2학년 장학금 신청 시 도움이 될 수 있죠.
입시 관련: 대기자 명단에 오를 경우 현실적인 기대치를 설정하고, 동시에 다른 대학 입학 준비도 해야 합니다. 또한 합격할 경우를 대비해 재정 계획을 미리 세워두는 것이 중요해요.
교외 활동 선택과 입시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지금, ECLAB과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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