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학 졸업생들이 마주한 이상과 현실

2025년 미국 대학 졸업 예정자들이 예상하는 취업률, 근무 환경, 연봉과 실제 졸업생들이 경험한 현실 사이의 차이를 분석합니다. 이상과 현실의 격차를 이해하고 진로 준비에 참고해 보세요.
May 16, 2025
2025년 대학 졸업생들이 마주한 이상과 현실
ZipRecruiter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25년 졸업 예정자들이 꿈꾸는 이상과 최근 졸업한 학생들이 실제로 경험한 것들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2025년 대학 졸업생들이 마주하게 될 이상과 현실을 구체적으로 알아봅시다.
 
1.취업 성공률
졸업을 앞둔 학생 중 82%가 졸업 후 3개월 안에 취업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최근 졸업한 학생들 중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은 77%였고 5%는 아직 구직 중입니다. 또한 졸업 예정자 중 47%가 취업 전 잠시 쉬는 시간을 갖겠다고 답했지만, 최근에 졸업한 학생들의 경우 거의 60%가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60% 중 40%는 자의로 쉰 게 아니었다고 밝혔죠. 이러한 점을 고려했을 때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취업 시장을 상당히 낙관적으로 본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2.근무 환경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상당한 수준의 업무 유연성을 바랍니다. 82%의 학생들이 일주일 중 하루 이상을 재택 근무로 일하고 싶다고 답했죠. 하지만 현실에서는 36%만 3일 이상 재택 근무를 한다고 합니다. 다만 몇 년 전만 해도 재택 근무가 매우 드물었던 환경을 감안하면, 근무 시간의 절반 이상을 재택 근무하는 졸업생이 3분의 1 이상이라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기대 연봉 vs. 현실 연봉 2025년 졸업 예정자들은 자기가 받게 될 평균 연봉이 약 101,500달러(약 1억 3천만 원) 정도일 거라고 자신 있게 전망합니다. 하지만 최근 졸업생들의 평균 연봉은 68,400달러(약 9천만 원)입니다. 또한 예상과 달리, 연봉이 가장 높은 전공은 경영이나 금융, 컴퓨터 공학이 아닙니다. 농업, 환경 과학 및 천연 자원 분야를 전공한 졸업생들이 평균 85,000달러(약 1억 1천만 원)로 1위를 차지했죠. 하위권은 순수 미술 및 디자인 분야이며, 평균 연봉은 48,000달러(약 6,500만 원)입니다.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는 자세는 좋지만,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너무 낙관적으로만 생각해서도 안 되겠죠. 이제 갓 사회 생활을 시작하려는 졸업생들에게 현실과 이상의 괴리는 벅찰 수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다양한 기회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이제 시작이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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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외 활동 및 입시와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교외 활동 관련: 진로 준비와 관련된 교외 활동, 예를 들어 인턴십이나 직무 체험, 진로 관련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이 취업 시장의 현실을 이해하고 기대치를 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AI와 환경 과학, 농업 등 급변하는 산업과 관련된 체험 활동은 진로 결정에 아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요.
입시 관련: 학부모는 자녀가 현실적인 취업 전망을 바탕으로 전공 및 진로 계획을 세우도록 조언해야 합니다. 입시에서도 단순한 스펙 나열보다 진로 연계 활동, 실질적인 커리어 준비가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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